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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독서후기]6월 독서_영혼의 설계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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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설계자
나이키 전 최고마케팅책임자 그레그 호프먼(Greg Hoffman)의 저서로 창업주의 자서전 『슈독』을 제외하고는 나이키 내부 직원이 쓴 유일한 도서다. 말단 디자인 인턴으로 입사해 에어맥스데이, #Blacklivesmatter 등 27년간 ‘나이키 세계관’을 이끌어온 실질적 수장으로, 온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시행착오와 생생한 현장 기록이 녹아있다. 나이키가 ‘Just do it’,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 등 전 세계가 사랑한 캠페인의 주인공이자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등 굴지의 선수들의 콘셉트를 만들어온 기업, 세계 최대의 팬덤을 보유한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레그 호프먼은 고객의 영혼을 설계한 ‘감정 디자인(Emotion by Design)’에서 출발했다고 대답한다. 브랜드는 인간적이어야 하며, 고객의 무의식을 파고들어 영원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을 위대한 유산을 남긴다는 그의 관점에서부터 나이키 세계관의 비밀이 펼쳐진다.
저자
그레그 호프먼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3.04.13

 

영혼의 설계자 part2장의 내용 중

제게 인상 깊었던 부분을 발체하여

QnA형식으로 제게 질문해 답하는

형식의 후기입니다.


 

Q1. 크리에이티브 드림팀을 구축한 적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구축을 하였는가?

-> 크리에이티브를 구축한 적은 없다.

다만 크리에이티브한 팀을 만둘기 위해 팀을 배정 받으면

'관찰'한다.

정말 아무말 하지 않고, 가벼운 공감과 리액션 정도만 한 후

팀원들의 일 스타일, 팀원들에게 부탁할 것 등

정리하여 각 각 알맞게 분배한다.

다만, 내가 제일 힘든 역할과 제일 많은 일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그들보다 더 일하니

그들보다 더 빠른 성장을 하고

그들에게 업무지시를 할 수 있어 실보다 득이 많은 셈이다.

이것이 내가 PM을 했을때 크리에이티브 드림팀을 만드는 비결이다.

Q2.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기위해 어떠한 경험을 해봤는가?

-> 나의 직업은 같은 강의안으로 강의를 하면된다.

때문에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쉽고, 안주할 수 있다.

물론 대상과 고객사는 바뀌지만 내용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때문에 내용을 바꾸기는 어렵고 스팟이나, 다른 과정에서 썼던

내용을 융합하여 강의하는 등 나만의 업무 변화를 준다.

솔직히 정말 하기 싫다. 하면서 "왜 이렇게 사서 고생할까?"한다.

하지만 하고나면 반응이 더 좋고, 만족도 또한 더 높게 올라간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 스스로 후회하면서 안주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Q3.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면 어떤 것인가?

-> 관찰을 엄청하고 그 사람이 말한 것을 기록한다.

나의 클라이언트나 내가 중요하게 소통할 사람이라면

여자친구 그 이상만큼 섬세하게 컨트롤한다.

그 사람과 소통할때 주로 나왔던 단어, 취향, 싫어하는 것

관심있는 프로젝트 등 디테일하게 고민하고 기록하고

준비해서 다시 만났을때 유대감을 형성한다.

그것이 내가 타인과 다르게 보는 점이다.

Q4. 팀원을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이 부분은 절대적인 신뢰가 답인 것 같다.

책에서 나왔듯 내 업무가 아닌 우리 업무이고,

우리 모두 한 방향으로 가기를 노력해한다.

그럴려면 팀원의 각 장점에 대해 인지시키고 칭찬해주어야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모르고

시킨일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경우 단순업무를 했을때 칭찬한다.

그렇다 작은 칭찬으로 시작해 그에게 장점을

찾아주는 것이다. 장점을 찾기 어렵다면 찾아주면된다.

그리고 계속 칭찬하고 할 수 있다고 얘기해준다.

비록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를 믿는다면 분명 그는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최고의 팀원이 될 것이다.

내가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Q5. 케미스트리가 났던 사람이 있는가? 어떻게 작용했나?

-> 나는 극J이고 안정성을 취하고 호기심보다는 계획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 나는 MBTI에서 극J이다. 하지만 내 주위 극P가 많다.

답답할때도 많지만 그들의 한 마디가 나에게 영감과

깨달음을 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P랑 사귀기 힘들지만 P를 대단하게 보고

P와 친구맺기를 좋아한다.

나의 부족한 역량이 있다면 내가 스스로 채우기보다

주변 사람으로 채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해야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 있다.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부족한 점을 인정하는 것

또한 용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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