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6월 독서_영혼의 설계자(5)

 

영혼의 설계자

나이키 전 최고마케팅책임자 그레그 호프먼(Greg Hoffman)의 저서로 창업주의 자서전 『슈독』을 제외하고는 나이키 내부 직원이 쓴 유일한 도서다. 말단 디자인 인턴으로 입사해 에어맥스데이, #Blacklivesmatter 등 27년간 ‘나이키 세계관’을 이끌어온 실질적 수장으로, 온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시행착오와 생생한 현장 기록이 녹아있다. 나이키가 ‘Just do it’,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 등 전 세계가 사랑한 캠페인의 주인공이자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등 굴지의 선수들의 콘셉트를 만들어온 기업, 세계 최대의 팬덤을 보유한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레그 호프먼은 고객의 영혼을 설계한 ‘감정 디자인(Emotion by Design)’에서 출발했다고 대답한다. 브랜드는 인간적이어야 하며, 고객의 무의식을 파고들어 영원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을 위대한 유산을 남긴다는 그의 관점에서부터 나이키 세계관의 비밀이 펼쳐진다.

저자

그레그 호프먼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3.04.13

 

영혼의 설계자 part5장의 내용 중

제게 인상 깊었던 부분을 발체하여

QnA형식으로 제게 질문해 답하는

형식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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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_P225. 본 책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사례를 활용해

어려운 시기 자기비하적인 유머를 활용해

르브론 답게 위기를 넘긴다.

혹 당신은 어려운시기 어떻게 이겨내는가?

-> 나는 르브론 처럼 나를 비하하며 유머스럽게 넘기지는 않는다.

나는 나만의 동굴로 들어가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운다음 움직인다.

물론 급박하게 위기를 넘겨야하는 순간이 있다.

그때는 나의 빠른 판단으로 우선 실행하고 추후 보고 및 대처한다.

(이때 두뇌회전 엄청 빠름 명분 만들기 최고)

때문에 본 책에서 나온 르브론의 대처법은 정말 대단하다...(배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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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_P229. 본인은 어떤가? 어떤 것을 할때 대안을 두고 실행하나?

-> 대부분 나는 그렇다. 대게 보험을 들어놓는다고 한다.

나는 실패가 많아서 특히나 수습할 수 있게 보험을 세우거나

플랜B를 늘 세워둔다. 책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만약...라면이라는

생각을 계속하지만 나는 신이 아니다.

때문에 대안을 세워두고 있으며,

그 대안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이 부분은 나는 공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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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_P237. "위대함 그것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라고

책에는 적혀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나도 이 부분을 읽기전까지 나와 위대함은 멀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위대함은 도전에서부터 시작되고,

그 위대함이 성공이든 실패든 경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안다.

어제 나온 최강야구에서 이대은 선수가 선수시절(경찰청소속빼고)때

한 번도 못해본 완봉승(1~9회까지 점수를 주지않은 것)을 이뤄냈다.

투구수는 한계를 톨파한 140여개

마지막 9회초 2아웃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주자는 1,2루

이미 체력은 한계이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의

이대은 선수는 자신의 주무기인 스플리터를 던져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낸다.

이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기전

김성근 감독은 다른 투수에게 몸을 풀라고 지시한다.

옆에서 나의 동료가 몸을 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이대은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우리 또한 다를게 없다.

직장에서 욕을 먹을 것을 알지만 중간 보고하는 모습,

내가 해보지 않은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하는 순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대화하는 것

이 모든게 위대함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책처럼 위대함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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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_P224.이겨놓고 싸우는 법. 당신만의 이겨놓고 싸우는 법은?

-> 나만의 이겨놓고 싸우는 법은 변수를 엄청 생각한다는 것이다.

세상에 어떤 변수가 나올지 모르고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때문에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에서 생각해야

보다 폭 넓게 변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상대방이 어떤지 모르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맞다 모른다. 때문에 정보를 모으거나

최악의 상황을 설정하거나

주변에 경험을 물어봐서 확인해야한다.

결국 우리 혼자서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얻거나 활용해야한다.

그래야 "이겨놓고 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