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 가봤SSUL은
위알못인 제가 가본 위스키모임
후기로 소개드려고 합니다!

포티파이드 위스키모임
장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9 1층
일시: 6월1일 8시~
비용: 7만5천원
지인 추천으로 가본 위스키모임!
진짜 위스키 마션본 적이손에 꼽을만큼이지만
와인 화이볼을 듣고,
도대체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모임 3주전뜬 공지를 보고
그냥 바로 예약 질러서 가봤습니다!





녹사평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으며,
입장 후 가게 분위기를 모니
정말 어머아마했습니다!
저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30분 정도 바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았는데요!
눈 앞에보이는 하몽
그리고 좋은 분위기의 장소
더 할나위없는 엔틱크한 분위기까지
너무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 이번 모임은 저까지 총9명으로 진행되며,
하몽과 아몬티야도 셰리하이볼(와인하이볼),
위스키 3glass(글렌드로낙 12년, 포트우드, 피티드),
마지막으로 이네딧 딤 맥주(스페인 맥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처음 자리에 앉으니
하몽과 아몬티야도 셰리하이볼(와인하이볼)을
셋팅해 주셨고, 주인께서 하몽에 대한 설명
그리고 셰리하이볼에 대한 설명 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와인하이볼!!!
너무 신기했는데요!
특히 끝맛이 마치
너무 부드러워서 넘어가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Acl 18%정도되는데 말이죠!)



그렇게 약간의 담소 후
오늘의 메인인 위스키가 준비되었고,
12년 - 포트우드 - 피티드 순서로
설명 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워낙 스모키를 좋아해
제임슨을 즐겨마시는데
와인잔에 먹는 위스키는 너무 신기했습니다!
(위스키 너무 쌔서 늘 하이볼로 마신건 안비밀~)
또한 입가심으로 마시는 이네딧 딤 맥주
와 이게 저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맥주의 탄산이 안느껴질정도로
부드러움과 쓴맛이 없고
술술 들어가며 강렬한 위스키를
잊게 해주는 깔끔한 맥주였습니다!
진짜 갈때 1캔 챙겨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8시에 모였지만 11시까지 마셨고
종료 후 근처 2차가서 한 잔 더 하게 되었습니다!~
위스키를 잘 몰랐지만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위스키에 대해 알게 되었어고,
술을 잘 못한다면 천천히 마시며 즐길 수 있었고,
비록 혼자갔지만 혼자간게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주변분들과 재미있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평일이라 넘 아쉽지만 ㅠㅠ)
평일이여서 우리끼리 즐겁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위스키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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